전체 글(842)
-
얼레지 2025.05.10
-
모데미풀 2025.05.09
-
첫눈 내린날
동네 한바탕 휩쓸었다.
2025.02.03 -
11. 마요로카 안익태 샘 생가
안익태 생가 가는날 창문에 비친 그림자가 곱다.바닷가에서 4~5번째 이다.안익태 선생님 막내따님..우리는 애국가 4절까지 목이터져라 불렀다.울컥....애국가의 작곡자이지만 친일명부에 기록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 아무 혜택도 못받아생활고를 겪고있다고 전해진다.우리는 지금도 부르는 애국가를 작곡하신 분이 무슨친일을 했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씁쓸한 날이다.
2024.12.30 -
10. 레보드 프로방스(빛의 채석장)
빛의 채석장이 있는 채석장은 보 드 프로방스 마을과 성을 짓기 위해 필요한 흰색 석회석의 주요 공급처였다. 이 채석장은 1920년대까지 운영되다가 점차 방치되었고, 1935년이 되자 완전히 폐쇄되었다. 하지만 이 채석장의 운명에 빛을 밝혀 준 한 명의 시인이 있었다. 장 콕토는 영화 에서 그곳의 캄캄한 동굴, 복도, 거대한 기둥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채석장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에 갔을땐 이집트 파라오 전시회 중이었다.70개의 빔 프로젝트와 3D오디오 시스템 화려한 색채예술이 어우러져 마치 공연을 보는듯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가는듯 또 다른 세계로의 이끌림이 있었다.거대한 석벽과 기둥으로 일렁이는 파도를 배경으로 이집트 파라오를 상징하는 문양들이 등장한다.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농업,..
2024.12.30 -
9. 마요로카 드라크동굴. 쇼팽박물관
물빛이 너무 맑아 눈이 부시다.성당은 조명 색갈대로 변한다.차타고 가면서 찍은... 산살바도르 수도원 드라크동굴동굴안에서 그울림과 관객 물빛에 비친 황홀한 조명..잊을수없는 연주회 한토막 장식했다.기념품 판매점에 들러 작은아이 묵주팔지 한개만 ..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