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3. 10:22ㆍ나의 이야기
8호선 산성역입구에서 능선타고 시작합니다..
산길을 걸을땐 힘들어서 아무도 카메라 꺼내지 못하고
이런길 나오믄 사징끼 나옵니다..ㅋ
남문입구 인증날리고 바로 자리깔아 ~~
저는 겨울만 되면 과메기담당입니다..
과메기를 사와서 끄트리라가 말랐으니 가위로 잘라서
그부분을 잡고 껍질을 벗깁니다.
쪽파,,마늘...물미역..김..초고추장..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과메기를 몬묵습니다..^^*
또 한분은 간재미 무침을 달콤 알싸하게 만들어왔더군요...
저는 묵으러 산에 갑니다...ㅎ
헬기장에서
또 과일보따리 풉니다..
아무리 살펴도 풍광은 뵈이지않고...
이리저리 카메라 돌리니 얘가 딱 잡혔습니다..
까꿍^^*
입안에 우물우물.....
목현리 방향으로 능선따라 오르다보니
망덕산 정상이 나옵니다..
요기서 또 묵습니다..ㅋ
배터지게 묵고
또 매운탕 묵으로 묵현리로 내려갑니다..ㅋ
길도없는 낙엽길을 한따까리 내려온다고 후덜덜~~~~했습니다..
하산 완료^^*
볼꺼리도 엄꼬
이야기꺼리도없는데..
이번엔 여울님께서 오롯이 남한산성 추억을 찾으시겠다고
내놓으라 하시니 ㅋ
묵는거...외는 볼 게 없는 그림이라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