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1. 06:03ㆍ해외여행
구스타프 비겔란
오슬로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이 공원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희로애락을 테마로 삼고 있다 한다.
비록 공원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비겔란이 세상을 떠났지만
곳곳에서 비겔란의 숨결을 느낄 수가 있었다.
비겔란은 죽으면서 자기의 작품은 무료로 관람해주길 유언을했단다.
삶의 희노애락을 표현
화가난 아이동상엔 아이를 달래려고 사람들이 손을 잡아준 흔적이
아이손이 반질반질 윤이난다.
스스로 아이들끼리 운동연습을 하는것인지 자유스럽고 밝고 맑아보여 부럽다.
조각공원 떠 받들다.
엉켜 있는 남녀가 무려 121명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인간 본성을 나타낸다고 하며,
실제 사람 크기로 조각되어 있어 상당히 역동적이었다.
주변에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또 다른 조각상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소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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