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덕유산

 

안성매표소=> 동엽령=> 송계삼거리 =>향적봉=> 설청봉=>곤돌라~~~슝 ^^*

 

 

동엽령이 왜이라도 안나오던지...

모래사장을 밟듯이 시루떡같은 눈길이 엄청 힘이드네요~~

 

눈쌓인 나무를 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

 

드뎌 동엽령에 도착하니 마치 돗데기 시장 같습니다...

 

 인간 개미들이 줄지어 겨울 양식준비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징글징글하게도 인간이 많더이다...

찍고 찍히고...

 

눈속에 소녀가 되어,,

 

 추워서 얼굴이 빠알갛게 얼었습니다...

 

 옛날 겨울방학책에 나오는 그런 그림들이 줄줄이 서있습니다.

 우와~!! 우와~~를 연발합니다...이런 묘미에 그추운산을 오르고 또 오르나 봅니다...

 

 뒷배경이 쥐깁니다...ㅎ

 

 

 볼만 합죠? ㅎㅎ

 

  

올라오는 곤돌라는 3시간 기다렸다던데...

그래도 다행이 하산 하는데는 한시간만에 기다렸다가 타는 행운이...

오늘 산행 끄엇~~!! 

출처 : -들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메모 :

 2010 1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