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초 (불청객)
2010. 12. 7. 16:38ㆍ야생화 이야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말에 베란다 꽃나무들이 거실로 몰려왔다..
햇살에 느긋하게 낮잠을 자는듯한 이넘하고 놀기로헀다..ㅎ
올봄인가...아시는분이 키워 보라며 분양을 해주셨다..
야생화가 아니믄서 야생화방에 올려지는 불청객~~^^*
희안하게 번식을 하는 이넘이 신기해
카메라를 들이댄다..
이파리에 톱니바퀴처럼 새싻을 달고나온다..
이파리에 뿌리까지 자란다..
화분밑 땅에 떨어져 이렇게 새싻이 되어
자란다,,,
이름도 그리하여 천손초인가 보다..
천개의 손을 가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