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여행(차마고도 트레킹)

2024. 2. 23. 12:55해외여행

리장에서 차우토우로 이동

차우토우에서 트레킹시작

내 룸메는 컨디션이 안좋아 첨부터 말을탔다.

멋있다만...^^*

중간에 네명은 말을 타기로해서 마부들이 따라왔다.

이쪽 문화는 아직도 어디서든지 담배를 입에 물고 다닌다.

심지어 호텔안에서도 태연히 피우는 ㅠ

 

오른쪽은 5600미터 옥룡설산 왼쪽은 5400미터 하파설산

그사이로 좁은길을 따라 트레킹을 1박2일 동안한다.

밑으로 흐르는 협곡인 진사강이 보인다

 

천상의 길 차마고도를 걷고 또 걸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과 만나 한국사람이라 하니 그분들이 "라면먹고 갈래요?"

하며 웃으며 인사를 한다 

무슨말인가 했더니 넷@@스에서 나온 드라라마 대사라고 한다.

 

강렬한 빛샤워를 받으며...

 

점심 먹을곳 나시객잔 도착하니 한숨돌린다.
꿀맛같은 점심을 ~~
나시족의 내실을 들여다 보았더니

화려하다.

나시객잔부터 4인방은 말을탔다.

생전 첨 타보는 말인데다 옆은 천길 낭떠러지 말은 너무 힘들어하고 

그 말을보는 나는 더 힘들고..ㅠ

고삐를 너무 꽉 잡아 사흘이나 손이 안펴져 힘들었다.

한시간 조금 넘게 탔을까? 휴우~~

중간중간 구멍가게처럼 조그만 물건을 팔기도하는 쉼 장소가 있다.
한팀이 되었던 두분은 멋진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멋짐요..^^*

 

야홋! 정상에 서다.

옥룡설산이지만 뒤쪽이라 눈이 많진않다.

비슷한 성향과 비슷한 연배끼리 만나

살갑게 13일을 함께했다.

 

 

쉼^^*
숙소인 차마객잔 도착...
차마객잔은 낙원이었다.
객실 문을열면 별이 쏟아져 들어온다.

잠은 안오고 별하고 놀았다.

카메라도 못들고 왔으니 핸드폰으로 별을 쏘았다.

 

아침 옥룡설산 뒤로 황홀한 빛이 발한다.
나의 모든 병마야 날아가라잇 !!!
보고 또보고 눈에 담고 가슴에 담는다.
차마객잔 출발하려는데 바위가 붉으레 타오른다.

빛을 쫙 받았으니 건강해지길 빌어본다.

마방길이라 길이 고르지않고 돌이 울퉁불퉁해서 걷는데 힘들었다.
우리팀 중 멋진여인이 멋진 포즈로 쉼...
하프객잔에서 점심^^*

 

걷고 또 걸어 티나객잔에서 마무리

1박2일의 대장전이 끝났다.

I CAN DO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