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네팔 2019 2.10~20 (포카라이동 히말라야 일출)
룸비니에서 포카라 이동
왕복1차선인 좁은도로에 하루종일 차가 달리고 씨끄러운 곳에서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다.
무슨농사를 지었는지 자루에 가득 담겨져있다.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7시간을 주변 경관을 담았다.
유독 네팔에는 빨래널어 놓은집이 많다.
네팔은 산악지대이니 계단식논을 일구어 농사를 짓는다.
대부분의 논들이 계단식논들이다.
빨래와 유채가 많은곳..
세계3위의 물 풍족국가라 한다..부럽^^*
분홍꽃이 메밀꽃이라고..
이것저것 찍느라 나혼자 신났다..
멀미와 사투를 벌이느라 모두 눈감고 모두 지쳐 쓰러져 갈 때 쯤
점심식사하는 곳에 도착.
친구가 포즈를 잡았다.
미소를지으니 다 이뿌다.
미소가 아름다운 식당주인의 자녀들인듯..
식당은 가정집인데 제법 이것저것으로 꾸며놓았다.
식사후 계속되는 급커브에 오르막 내리막을 달리다보니 빗줄기가 보인다.
비가 그치자 저어기 히말라야가 빼꼬미 보인다 ~ 전부 잠에서 깨어 야~ 환호성
한시간을 더 달려 7시간의 대장정의 버스투어
완전비포장은 아닌듯하고.. 하지만 만보계가 4만보를 쳤다..ㅎ
히말라야 일출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일찍 호텔에서 사랑코트로 이동
햇살이 어렴풋 비친다.
해가 솟아오르니 가슴이 벅차올라 감정이 함께 솟구친다..
해가 떠오르니 히말라야가 햇살을 받아 붉으레 물들기시작했다.
안개파도도 붉게보인다.
포카라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태양을 손바닥에~~
손가락안에 세상을 담다..
물론 찍사가 담는다...
주변을 둘러보니사랑코트엔 집집마다 옥상에 관광객으로 가득찼다.
황홀하고 아름다운곳 사랑코트에서 히말라야 일출보며..
센스있게 수리야가 커피를 샀다.
마치 숭늉맛이 섞여있는듯한 묘한 맛이었다.
일층 가게엔 양털로 짠 숄등 여러가지와 커피도 팔며 집옥상은 관광객에게 내어주고...
사랑코트에 사는 아이들...
계단에서 그리기를 하고있는 아이
셔터를 누르니 고개를 들어 미소지었다.
세아이의 엄마인듯한데 인상이 무서워 얼른 도망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