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루아르 고성 앙부아즈성(Amboise),쉬농소성(Château de Chenonceau)..
멀리 앙부아즈성이 보인다.
중고생일까...모여서 뭔가를 의논하는듯....궁금 ^^*
앙부아즈성
이날따라 구름이 예뻤네요,,,
성 위베르 성당
앙부아즈성의 한켠에 있는 성 위베르 성당은 루아르강을 바라보며 작고 아담한 성당이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묘가 있는 곳이다
위베르 성당은 사슴뿔 양식을 닮아 조금 색다른 느낌이랄까?
고딕양식으로 천정이 높고 스텐드글라스가 빛을받아
찬란하게 비추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의 묘
앙부아즈성에서 바라 본 르와르강과 시내
루아르강을 따라 많은 고성들이 즐비한곳 중 한곳인
언덕위에 요세처럼 지어진 앙부아즈성을 뒤로하고.
.뚜르~ 루아르 고성 사또드 쉬농소성(Château de Chenonceau)..
관람한 날이 부활절이라서 그런지 곳곳에 생화로 장식꽃들이 향기를 뿜어댄다.
성안에서 바라본 풍경
여성들의 성이라 불리우는 쉬농소 성은 루아르 강 위에 다리처럼 지어진 성으로 여성미의 극치를 보여주며,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곳은 앙리2세가 그의 애인이였던 디안느 드 푸와티에 에게 선물한 것으로써
이후 앙리2세가 죽자, 왕비였던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디안느로 부터 이 성을 빼앗아 여러곳을 개조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성은 3부분으로 나뉘는데 15세기 건축이 남아있는 둥근탑이 분리되어있고,
모서리마다 작은탑이 있는 건물과 다리위에 있는 본채가 서로 분리되어 있다.
성안에는 교회와 도서관, 밀랍인형관, 화실, 프랑시스의 방 등이 있으며, 성과 이어진 아치형의 다리위에는 60미터 길이의 회랑이 있는데
이 우아한 그랑드 갤러리는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만든 건축물로써 피렌체스타일이 독특한 곳이다.
현재는 이 강에서 배를 탈수 있는데 배로 다리위의 아치 아래를 지나가는 느낌은 특별하다.//출처 네이버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