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여행 2024.01.06~18. 13일간(창산 트레킹)
1, 창산트레킹.
난생첨으로 해외 트레킹 반자유 여행을갔다.배낭여행과 패키지의 장점만을 살려서
숙소와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는 긴 구간은 열차 또는 버스로
연결해주고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는 방식이다.
개인은 택시 빵차 등으로 용감하면 무식하다고 파파고 하나로 다 통한다.
참 ! 저녁은 언제나 푸짐하게 맥주와 함께 피로를 풀며
담소를 즐기는것이 하루일과를 마무리한다.
해발 2500이 넘은 길에서 시작하여 4~5시간을 걷는다.
창산의 사전적 의미는 ‘파랗게 보이는 아득히 먼 산’이지만 하늘색이
사시사철 비취색으로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창산은 1253년 몽골군의 쿠빌라이 칸이 이 산을 넘어와
대리국을 정복했다하여 더욱 유명해진 산이다
출처 : 중국망(http://www.cmnews.kr)
중간에 간단히 요기하는곳이있어서 컵라면 하나먹고
화장실 갔다가
여차저차해서 내친구는 반대로 가버리고
우왕좌왕 겨우 찾아 합류했다
중화사에서
따리시내 '오하루'에 올라가니 용트림을 하는듯한 구름이 중국임을 실감했다.
우리나라엔 보기드문 손저울로 달아서 무게측정이 신기...과일사서 숙소에 쉼~~
창산트레킹을 가볍게 몸푼다는 것이 3만5천보를 무척 피곤피곤,,,